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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봄꽃 명소 BEST 5 (중랑천, 여의도 포함)

story2256 2025. 3. 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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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은 꽃과 함께 시작됩니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서울 곳곳에서는 벚꽃, 유채꽃, 개나리 등 다채로운 봄꽃들이 만개하여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특히 2025년 봄 기준,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봄꽃 명소 BEST 5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꽃놀이, 사진 촬영, 산책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이 명소들을 통해 봄을 더 풍성하게 즐겨보세요.

중랑천 벚꽃길 - 힐링 산책 명소

서울 동북부의 대표 봄꽃 명소, 중랑천 벚꽃길은 5km 이상 이어지는 꽃길과 조경이 어우러져 매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특히 중랑천 중화지구, 면목지구 일대는 벚꽃뿐만 아니라 개나리,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이 함께 피어 있어 더욱 풍성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2025년에는 ‘중랑천 봄꽃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야간조명, 지역 문화공연, 포토존이 마련될 예정이며, 중화역, 먹골역 등 가까운 지하철역이 있어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한적한 평일 오전 방문 시 조용한 분위기에서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근처 봉화산 둘레길과 중랑캠핑숲도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인생샷을 찍고 싶은 분들을 위한 추천 스팟은 ‘하트형 조명터널’과 ‘봄꽃 벽화 포토존’이며,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의도 윤중로 - 서울의 대표 벚꽃축제

여의도 윤중로는 벚꽃 명소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약 1.7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들이 일제히 꽃을 피우는 장면은 압도적이며, 특히 한강과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도 유명합니다.

2025년 여의도 봄꽃축제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는 ‘한강 봄빛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야간 조명쇼, 거리예술 공연, 먹거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5호선 여의나루역,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축제 기간 동안 차량 통제 구간이 발생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입니다. 주말보다 평일 오전이나 오후가 비교적 한산해 여유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윤중로 인근의 여의도공원, 63빌딩, IFC몰과 연계한 나들이 코스를 구성하면 하루 종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석촌호수 벚꽃길 - 호수와 함께 걷는 꽃길

송파구에 위치한 석촌호수는 ‘호수와 벚꽃’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유명합니다. 호수 둘레 2.5km에 벚나무가 양옆으로 펼쳐져 마치 꽃 터널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2025년에는 ‘석촌호수 봄빛축제’라는 이름으로 벚꽃 조명쇼, 미디어 아트 전시, 지역예술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입니다. 인근에는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전망대 등 유명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어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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